2013년 5월 19일 일요일

산책..

지금 사는 동네에는 2년 조금 못되게 살았는데, 살면서 한 번도 동네를 돌아다녀본 적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에 살던 불광동보다는 도심이라 골목도 별로 없고, 아파트 촌과 기찻길과 간간이 낡은 건물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종일 비가 왔고, 날이 개이는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나섰는데 개이기는 커녕 구름은 다시 몰려들더군요..ㅎㅎ 그래서 어두운 사진밖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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