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어수선한 요즈음..

짬이 나면 그냥 무작정 아무데나 걷고 있습니다..멀리 갈 형편은 못되고..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일렉기타 하나 샀습니다..

요즘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고 있습니다..통기타 혼자 코드보고 중구작작 연습하던 거랑은 달리, 선생이 붙어서 트레이닝을 시켜주니까 억지로 규칙적으로 치게 되어서 좋구나 하고 있지요.

손가락 연습용으로 멍텅구리 기타가 있긴 했는데 이게 앰프에 꽂으면 잡음만 세고 운지도 자꾸 어딘가 걸리고 서스테인도 안좋고 그래서, 나중에 조금 좋은 거 사기로 한 거 마침 중고장터에 아주 매력적인 기타가 올라왔길래 좀 무리해서 질렀습니다..

LTD H-400이라는 건데요, 만들기는 한국에서 외주로 만듭니다만 만듦새가 좋고, 픽업이 둘 다 던컨이고, 목재도 괜찮다고 하고 그러네요. 기타 잘 아는 지인이 좋은 거라고 하더군요. (뭐 깁슨 펜더 디럭스만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저한텐 과분한 기타입니다.)

적당히 배워서 어렵지 않은 기타음색 필요한 곡 만들 때도 쓰고, 취미로도 즐기고 그럴 생각입니다.

더 물러설 수 없이 찍었지만 화각이 이래놔서 머리가 댕강 잘린 사진이 찍혔어요. 뒤에는 작업실로 배송시킨 길고양이 사료..ㅎㅎ


뭘 봐?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밤공원..

그냥 생각없이 갔습니다..단언컨대 뭘 곰씹으러 간 건 아닙니다..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새벽..

올해는 이런 샷을 몇 번이나 찍게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봄에 고양이..

지난 겨울을 어쨌든 무사히 지났고, 봄이 되면 밖에 먹을 거 많아질 거 같았지만 도시는 그런 면에선 아주 박한 곳이지요..

뭐 민원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조심 밥을 주려고 생각중이에요..











2014년 4월 9일 수요일

뉴페이스..

맨날 오는 때꼬질이 삼형제랑은 다른 녀석입니다. 엊그제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보면 눈이 정말 커요..얼마나 올 지는 모르지만 그간 왔다가 안오는 녀석들이 몇 마리 있긴 하니 이 녀석도 좀 얻어먹다가 지들끼리 세력다툼하면 어디론가 가겠지요..


2014년 4월 8일 화요일

놀이터..

햇빛이 좋아서 한 삼십분 앉아서 음악듣고 있었습니다.




2014년 4월 7일 월요일

2014년 4월 6일 일요일

봄이 성급히 왔다가 갑니다..

한 일주일은 이상하게 더워서 꽃도 예년보다 일찍 피고 일찍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며칠은 좀 춥습니다만, 이게 원래 날씨였는데..(클릭하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