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아침부터 고양이질..

저녁이나 아침에 나갈 때 창밖에 고양이 육포를 좀 놓아두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언젠가부터 나타난 새끼 고양이와 다른 고양이 때문에요..ㅎㅎ


어제도 들어와 밤에 육포 좀 놓고, 아침에 보니 그게 없길래 또 조금 놓아두곤 인터넷을 들여다보다가 내다보니 이 녀석이 있네요..

한 번 본 녀석 같은데, 가까이 보기는 처음이고 생김새나 색깔로 보아서 새끼들 어미로 강하게 의심되는 녀석입니다..

육포 6줄 드시고 하나는 그냥 떨궈놓고는 게슴츠레 윙크해주시곤 시크하게 갈 길 가셨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