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0일 목요일

작업중입니다..

작업중에 잠시 짬을 내서 설정샷 하나 오글거리게 찍어봤습니다..

제가 음악하다가 사운드작업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둘 다 처리하는 명실공히 '슈퍼바이저'를 막연히 꿈꾼 적이 있었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작업이 되면 같이 작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다만 퀄리티 컨트롤을 하면서 다른 작업자와 협업을 하는 식으로는 가능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요.

어쩌다 그렇게 해야되는 작업이 두 개가 연달아 물렸습니다. 하나는 작은 규모이지만 다른 하나는 좀 규모가 큽니다. 연습삼아서 작은 것을 일단은 단독으로 진행해보고 있습니다..(사실은 예산이 안되어서 누굴 고용할 엄두를 낼 수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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